많은 연습과 <물방울의 노래> 음원 추가 녹음, 기획 과정을 거쳐 (보시다시피!) 엄청난 스케일로 준비한 프로젝트인데요!
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(요한복음 12장 24절)
북한을 상징하는 빨간 부채와 하나님의 눈물 곧 물방울을 상징하는 파란 부채가 어우러지는 워십은 하나님께서 5-6년 전 안무가이신 허윤정 선생님께 북한에 대한 처음 주신 비전과 <물방울>의 OST 음악을 듣고 받은 영감들을 현실화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.
저 북한 땅에 뿌려진 순교자들의 피를 기억하며, 주님이 보내시는 땅 끝까지 십자가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리겠다,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곳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꽃을 피우겠다는 고백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.
뿐만 아니라, 살아있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전 세계에 퍼져나갈 것을 기대하며 서예 작가 별샘 김도임님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한글 말씀과 먹으로 쓰는 서예로 한국적인 요소들 또한 담아보았습니다.
긴 시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주님께 드려지는 워십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선생님, 촬영팀 모두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해 주셨습니다.
최종 영상은 오는 부활주일에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:) |